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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기사] 17일 와디즈서 접이식 전기자전거 '카모'선보여

2019-05-16
조회수 2355

안지오바이크, 오는 17일 와디즈서 접이식 전기자전거 '카모'선보여


대학경제 임홍조 기자 2019.05.15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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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지오바이크 대표 "신제품 카모를 시작으로전기자전거, 전동자전거, 전동킥보드시장 '대중화' 선도할 것"


전기·전동자전거 전문 브랜드 안지오바이크(이하안지오)가 오는 17일 신제품 소형 접이식 전기자
전거 '카모(CAMO)'의 와디즈 펀딩을 시작한다.


안지오의 주력제품은 팻(FAT)바이크로 묵직한광폭 타이어와 남성적인 디자인이 특징이다. 한
해에만 1500대 이상이 팔릴 만큼 마니아층을 확보했다.



안지오바이크 대표는 이번 신제품 카모를 통해 '전기자전거의 대중화'라는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조 대표는 "팻바이크가 산악용·남성용에 가깝다면, 카모는 접근성이 뛰어난 디자인으로 대중성
을 강조했다"며 "둘레 26인치의 묵직한 팻바이크타이어에서 20인치로 탈바꿈했고, 색상 선택의
폭도 늘렸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라이딩이 배터리 때문에 끝나지 않도록 듀얼배터리 시스템이 적용된 카모를 와디즈에
서 처음 선보일 것"이라며 "펀딩 시 얼리버드 고객에겐 30만 원 할인 혜택을 적용해 99만 원에
카모를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카모의 가장 큰 장점은 탈부착이 가능한 물통형보조배터리로, 듀얼배터리 시스템이 적용된 점이다.

 
순수 국산 기술로 제작된 듀얼배터리로 완충 시최대 100km까지 주행 가능하며, 탈부착과 핸드
폰 충전 기능도 갖춰 소비자의 편리성을 극대화했다.


이 외에도 프레임 차체 내 양옆으로 LED 라이트를 넣어 이용자가 야간·우천에도 안전하게 운행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소형화와 2중 접이식 구조, 앞뒤 짐받이(중량 10kg 이내)를 통해 실용성
도 높였다.



조 대표는 "신제품 카모는 전기·전동 자전거의 대중화를 실현하기 위해 선보인 야심작"이라며 "저
가형 중국제품의 배터리 결함을 개선하고자100% 국산 기술의 배터리를 적용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안지오는 2년간의 A/S보장과 배터리결함 시 무상 교체 서비스를 지원하며, 전국에 20
개 대리점과 80개 A/S센터를 구축했다"면서 "최근에는 국내 대기업 전자회사와 계약을 맺어 출
장·방문 고장 진단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라고강조했다.


앞으로도 안지오는 와디즈를 통해 다양한 신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올해 8월에는 카모의 후속작
(가칭 D2) 출시도 앞두고 있다.


조 대표는 "국내 와디즈 펀딩을 시작으로 향후 대만, 미국 등 해외 펀딩까지 도전할 계획"이라며
"이번 와디즈 펀딩에 많은 관심과 성원 바란다"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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